금융당국 매매제도 개선반 구성···주식관리 절차 재점검
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거래사건을 계기로 주식관리 절차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금융감독원·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은 이날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증선위 상임위원을 반장으로 한 ‘매매제도 개선반’을 구성해 주식관리 절차 전반을 재점검하고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금감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삼성증권을 포함한 모든 증권사의 계좌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