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마을 공동시설물 정비추진
완도군이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편익을 위해 마을회관 보수 작업과 마을공동창고 신축을 추진한다. 군은 8일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마을공동창고 7개소를 신축하고,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24개소를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달까지 누수ㆍ균열 등 시설물 안전관리의 문제가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읍면별 사업 수요조사를 마치고, 우선 환경개선이 필요한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신축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상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