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최초 ‘리츠 지수’ 나온다
한국거래소가 부동산 및 사회간접시설(인프라)에 투자하는 상장 리츠를 포함하는 ‘리츠형 지수’를 거래소 최초로 내놓는다. 거래소는 9일 인프라 투자회사와 코스피 우선주로 구성된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를 오는 16일부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수는 배당률이 높은 상장 리츠를 포함한 인프라 종목과 배당투자 및 시장 흐름 추종에 적합한 우선주를 혼합해 총 12종목으로 구성된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