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츠전 7이닝 무실점 호투···부활 시동
머리카락을 회색으로 염색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뉴욕에서 부활했다. 연합뉴스에 다르면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ERA)을 2.45에서 2.35로 다시 낮췄다. 안타는 2개만 내줬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던진 공은 모두 90개였다. 류현진은 0-0인 8회 초 타석에서 에드윈 리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