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다룬 영화 ‘동백’···23일 여수서 제작발표회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영화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대표 신준영)측이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영화 '동백'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이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배경삼아 박근형, 김보미, 신복숙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