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정진철 의원"市 도시교통실 결산, 이월 522억원...무분별한 예산편성 막아야"
서울시의회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지난 14일 열린 제28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8 회계연도 서울시 도시교통실 결산결과, 이월 522억원, 불용 790억원이 발생했다며 예산수립 과정부터 면밀한 사업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교통실의 2018년도 결산 결과, 당해 회계연도에 지출을 마치지 못한 예산을 다음 연도의 예산으로 옮겨 사용하는 ‘이월’의 경우 총 522억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