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도로 소통 전년대비 ‘원활’···여의나루로 가장 혼잡
서울시가 395억 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년 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서울시내 도로 통행이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통 상태가 ‘원활’ 인 도로는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p, 도시고속도로가 0.4%p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한해 도로 소통정보에서 ‘원활’ 표출빈도는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모두 증가했다.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p 감소, ‘지체’는 1.0%p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도는 변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