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산 배추 등, 대만 등에 13억7천만 원어치 수출
진도군에서 생산된 진도 배추 등 신선농산물이 대만 등에 2287톤이 수출됐다.군은 “지난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에 총 2287톤 13억 7000만 원 어치의 배추 등 신선농산물이 수출됐다”고 23일 밝혔다.진도 산 배추는 해양성 기후영향으로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해 ‘노지채소’재배 최적지로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뿐 아니라 대만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