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제1대 노동이사 서창원 전 노조위원장 임명
한국도자재단(대표 최연)은 11일 재단 첫 노동이사로 관광자원화팀 서창원 주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 대표가 2년간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경기도의 정책방향에 따라 노동존중 문화확산 및 노동협치에 대한 역할강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00명 미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 지난 7월부터 3차에 걸쳐 노동이사 후보를 공개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