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전통, 소리를 담다’ 공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예풍실내악단’을 초청해 ‘전통, 소리를 담다’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는 가야금ㆍ거문고 연주를 선보이는 정악, 가야금산조, 남도민요, 창작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소리의 깊은 울림을 전한다. 첫 무대는 전통 가곡의 반주음악을 노래 없이 기악곡으로 들려주는 생소병주 ‘수룡음(水龍吟’). 생소는 생황(笙篁)과 단소(短簫)를 일컫는 말로 연주 역시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