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쁨153교회서 8명 코로나19 집단감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기쁨153교회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낮 12시 기준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교회가 지하 1층에 위치한 데다가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었고, 신도 한 사람이 도시락을 준비해와서 예배가 끝난 뒤에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앞서 기쁨153교회 교직자의 부인인 산북초교 보건교사 A씨가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