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착수
남원시 대산・주생면과 화정동 일원 농민들의 숙원인 농업용수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이 지역 155ha에 대해 금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비 138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아 남원시 예산 부담없이 용수개발에 따른 관계개선과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2020년에 공사를 착수해 양수장 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