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끄는 전승호···ITC 판결로 보톡스 사업 ‘주름’
5년간에 걸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균주 출처 싸움에서 메디톡스가 승기를 잡으면서 대웅제약의 보톡스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6일(현지 시간)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10년 수입금지를 권고했다. ITC의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 6일 ITC 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이번 판결은 예비 판결이다. 이번 판결은 메디톡스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