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국제수묵비엔날레 ‘인기’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지난 9월 1일 개막 후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266명의 작가가 참여해 목포와 진도의 6개 전시관에 312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현대수묵의 재창조와 전통수묵의 재발견을 전면에 내걸고,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의 수묵이 현대의 옷을 입고 다채로운 표정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지난 40일은 오랜 세월 먼지 속에 덮여 있던 수묵의 정신이 비엔날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