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화재피해 복지시설에 구호기금 전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은 화재로 무료급식시설 등 건물 일부가 소실된 서울 구로구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지구촌사랑나눔'에 구호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지구촌사랑나눔'은 2001년 문을 연 이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급식, 의료시설, 쉼터 등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 9일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한 노동자의 방화로 2억 원 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김창기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국 땅 외국인 노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