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구직단념자 월평균 54만명 돌파···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구직단념자가 월평균 54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월평균 구직단념자는 54만4238명이었다. 현재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2014년 이후 최대치다. 지난 정부 말기인 2016년 45만 명대이던 구직단념자는 작년 상반기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8.7% 급증했다. 구직단념자는 과거 1년 안에 구직활동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