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이곳’만 보면 국민 95% “불안하다”
도심 교차로에서 쉽게 만나는 교통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자동차가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도록 분리,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장점을 갖춘 시설인데요. 이 교통섬이 차량의 흐름에는 도움을 줄지 몰라도 보행자 안전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2월 전국의 7,207명에게 ‘교통섬 횡단 시 차량의 위협을 느낀 경험’ 등을 물었는데요. 무려 6,839명, 즉 94.9%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직접 위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