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협상 결렬...추가 파업 불가피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로 추가 파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노사는 22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교섭을 진행했다.이날 오후 3시 15분 시작한지 한시간만에 교섭은 서로 간의 의견차만 확인하고 끝냈다. 회사측은 75개 노조 요구안 가운데 임금 및 성과금을 제외한 73개 요구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