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우디서 2억7000만달러 광물 플랜트 수주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은 마덴(Ma’aden)사가 발주한 약 3억달러 규모 광물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첫 해외 수주인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남서쪽 450km 지점 알 휴미야(al humiyah) 인근에 금 원석을 가공해 골드바 생산 시설을 짓는 공사다.사업이 완료하면 여의도 2배 규모 용지에 연간 200만톤의 금 원석을 처리하는 시설과 110km에 이르는 메인 진입로, 20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거주·연구시설 등이 들어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