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선 새누리당 의원, 폐암으로 별세 (2보)
경기 화성 갑 지역구 출신의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지병이던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국내 종묘 전문기업이자 종묘업계 1위 기업인 농우바이오의 회장을 지낸 고 의원은 1949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흥농종묘와 농우종묘 등 농업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그는 2007년 4월 고향 화성에서 열린 보궐선거(17대 국회)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19대 총선에서 화성시 갑 지역에서 당선돼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