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용충격 확대에 깊은 우려···필요시 추가 고용대책”
정부가 지난해 및 12월 고용 상황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수준으로 악화한 데 대해 필요하면 추가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서 고용 충격이 재차 확대된 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