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자 5명 추가 확진 판정···총 28명 外
고양시는 지난 21일 세 번째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자들 중 5명이 당일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확진된 50대부터 70대 입소자 5명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초 확진 받은 인천 계양구 124번 확진자를 포함해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 됐다. 현재 박애원에는 211명이 코호트 격리 중이다. 22일 0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