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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 검토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사, 감평사 등을 통해 자산가치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은 지난 2016년 대우증권과 합병 당시 미래에셋증권 자산으로 편입됐다. 빌딩은 여의도 핵심 업무권역(YBD)에 위치해있어 프라임 오피스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외교부, 위안부합의 검토 TF 출범

지난 2015년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 협상 과정과 합의 내용 전반을 검토하기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가 출범했다. 외교부는 3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이하 위안부 TF)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안부 TF에는 오태규 위원장을 비롯해 한일 관계, 국제 정치, 국제법,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과 외교부 부내위원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TF 구성원은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유일호 “中 사드조치, 국제규범 위반 검토 중”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에 대해 “국제규범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 중이며 위반 시 관련법과 절차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정부는 그동안 사드 배치에 따른 제반 사항을 엄중히 주시하면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적극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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