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美·日·中 참가 ‘감독자협의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해외 감독당국을 초청하는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독자협의회는 금융안정위원회(FSB)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권고에 따라 운영되며, 국제 영업 은행그룹에 대한 통합감독을 지원하는 현지감독당국간 정보 회의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주관하는 5번째 회의로 신한은행의 진출 지역인 일본과 중국, 독일, 인도 등 8개국의 감독기관이 참석한다. 금감원은 총 13명의 현지감독당국 감독자(Host Supervis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