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든그로브시와 ‘국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가든그로브시가 다시 한 번 영원한 우정을 과시했다. 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의 결연 3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을 지난 17일(마벨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인구 17만 여명, 면적은 46.1㎢에 이르는 소도시다. 오렌지카운티의 중심도시로서 5천명 넘는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89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처음 맺었다. 양 시는 이를 시작으로 행정,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