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일 ‘제1회, 외국인 문화 한마당’ 개최
전라북도 전주시가 고국을 떠나 멀리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3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와 유학생, 난민, 재외동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외국인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회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한국어 말하기 △노래 △악기연주 △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