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NS 규제 확산···애플·아마존도 가세(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된 데 대해 측근들은 언론의 자유를 묵살하는 행위라고 일제히 반발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불만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제기하고 있다. 이를 두고 트위터의 영향력을 재확인해 주는 동시에 대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AFP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은 "언론의 자유는 죽었으며 좌파 거물들이 좌지우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