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부처 간 R&D 제재정보 공유 체제 마련···“연구비 비리 예방”

국가연구개발(R&D) 제재정보의 부처 간 공유 체재가 마련돼 연구비 비리 등 부정 집행에 대해 사전 예방이 가능해진다.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부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국가연구개발사업 제재정보의 범 부처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제재정보와 과제정보의 연계를 통한 ‘연구비 대비 환수 비율’, ‘연구수행주체별 제재 유형’ 등의 다차원적인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공유대상도 현행

미래부, ‘NTIS 사업 추진 계획’ 확정···“중소 기업 맞춤 지원할 것”

정부가 중소기업 맞춤 지원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3.0 완성을 목적으로 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이석준 제1차관의 주재로 개최된 ‘201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에서 ‘NTIS 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NTIS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연구개발정보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NTIS의 국가연구개발정보를

NTIS, 국가연구개발 과제신청 원스톱서비스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7일 NTIS를 통해 부처별 과제신청시스템으로 바로 찾아 갈 수 있는 ‘범정부 과제신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NTIS는 부처·청과 연계를 통해 국가연구개발(R&D) 사업에 관련된 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등 약 100만 건에 달하는 주요R&D정보를 국가차원에서 공동활용하는 국가R&D정보 지식포털이다.‘과제신청 원스톱서비스’는 ‘범정부 연구자정보 통합’과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