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KAI, 1분기 영업익 480억원···전년比 147.4% 급증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올해 1분기 1분기 매출(연결기준) 73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147.4%, 18.5%씩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KAI는 올해에도 뚜렷한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기체구조물 사업 회복세와 미래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