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자본 한국 진출···대중문화사업 직접투자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회사 AID파트너스가 한국에 투자회사를 설립한다. 당초 몇몇 회사에 투자만 진행하려는 계획을 급선회해 직접 진출하는 것이다. 캘빈 우 AID파트너스 회장은 10일 “K팝과 영화, 드라마 등 한국콘텐츠의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고 중독성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AID파트너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화권 전역에 배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현재 투자금액은 설립자금만 500억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올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