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창조경제’ 37조 투자 나선다
재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목표 최우선순위인 ‘창조경제’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정 했다. 지난달 28일 박 대통령의 오찬 초대에 대한 재계 화답의 성격이 짙다.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산업체질강화위원회’에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 전략에 적극 공감하며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37조원대의 투자가 착수 중이거나 착수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