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감자칩 원료 15ha에 시범재배...점차 확대
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을 불러왔던 달콤한 감자칩의 원료가 해남에서 생산된다. 해남군은 가공용 감자 수요의 증가에 따라 올해 10농가, 15ha에 가공용 감자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가공용 감자는 생감자칩 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서’ 와 ‘고운’ 품종으로 전량 제과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3여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월말부터 파종을 시작한 가공용 감자는 오는 6월말 경 수확될 예정이며, 감자가 생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