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제정책방향]정부, 15조원 투입···기업 투자리스크 낮춘다
앞으로 신성장산업, 대형프로젝트 등에 투자하는 기업의 부담을 정부가 적극 분담한다. 22일 정부의 2015년 경제정책 운영방향에 따르면 내년 초 산업은행은 15조원 규모로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가동, 기업의 투자리스크를 낮출 방침이다. 이번 투자촉진방안은 정부가 출자 등을 통해 기업 투자리스크를 분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비투자펀드 등 기존 투자지원 방안은 대출중심의 지원으로 기업의 투자리스크를 완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