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의 숲에 대해 배우다!
전북 전주시가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인의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숲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전북 생명의 숲은 21일 정읍 무성서원 인근 숲에서 결혼이주여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쉬는 숲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혜영 숲 해설가가 강사로 나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숲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이 강사는 “한반도는 산지가 대부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