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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러시아월드컵 한-멕시코전 관람

文대통령, 러시아월드컵 한-멕시코전 관람

등록 2018.06.23 13:34

이어진

  기자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한국과 멕시코와의 경기를 관람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후 모스크바에서 출발, 한국 축구 대표팀과 멕시코 대표팀 과의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 남부 항구도시인 로스토프나도누에 도착한다.

문 대통령은 1차전에서 스웨덴에 패해 16강 진출의 갈림길에 선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며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응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령이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아울러 대통령이 외국에서 열리는 A매치를 관전하는 것으로는 첫 사례다.

경기 관람 후 대표팀 선수 격려로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스토프나도누를 떠나 한국 시각으로 24일 낮에 서울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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