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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간 대장정 시작···러시아vs사우디 개막전 킥오프

[월드컵]33일간 대장정 시작···러시아vs사우디 개막전 킥오프

등록 2018.06.14 23:56

수정 2018.06.15 00:03

최홍기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3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14일 한국시간으로 밤 11시30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가 자리를 빛냈으며 영국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의 오페라 디바 아이다 가리풀라나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지아니 인파티노 FIFA 회장의 월드컵 개막 축사도 이어졌다.

이어진 밤 12시에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A조 조별리그 1차전 개막전 첫경기를 시작한다. 양국은 경기시작 1시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러시아는 최전방 공격수 스몰로프를 비롯해 사메도프, 조브닌, 자고에프, 가진스키, 골로빈, 이그나셰비치, 지르고프, 페르난데스, 쿠테포프, 골키퍼 아킨페예프 등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사우디는 알 살라위, 알 셰흐리, 알 파라즈, 알 다우사리, 압둘라흐 아티프, 알 자심, 알 샤흐라니, 하우사위, 알 부라이크, 골키퍼 알 마유프가 출전해 이에 맞선다.

한편 역대 월드컵에선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개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 확률은 95.23%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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