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신임사장 내부 출신 가닥
대우건설 김형 사장 후임으로 내부 출신이 물망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부출신을 영입하려면 이미 산업은행이나 KDB인베스트먼트에서 사장추진위원회(사추위) 등이 구성돼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어야 하지만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대우건설 내부 정관에 ‘사장 임기 만료 전 45일 내 차기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어야 한다’고 명시된 만큼 김 형 사장 임기 만료(6월 7일) 전 최종 기일인 오는 23일까지 임시 이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