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 GM과 배터리 2공장 설립···2조7000억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17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을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주 박물관에서 GM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테네시주 빌 리(Bill Lee) 주지사,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합작공장 투자 발표 행사를 열었다. 양사는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를 통해 제2 합작공장에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