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액티브X를 없애자/보험·카드④]“낮추라면 낮춰”…일방통행식 카드수수료 인하
“2018년은 우리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 금리 상승으로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잠재 리스크는 확대될 것이며 가계부채 구조조정에 따라 가계의 소비 여력은 줄어들 것이다. 또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와 금리 체계 변화 등 외부 정책의 영향으로 카드업계 전체의 수익 구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올해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동, 수익성 악화, 카드업계 경쟁 심화 등으로 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