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온고지신 리더십] 지장(智將), 덕장(德將) 보다 높은 운장(運將)
흔히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고 해 운을 실력이나 상황보다 우선시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운이란 결국 미래통찰, 자기성찰, 위기관찰 능력의 합산이다. 운장(運將)은 복장(福將)과 동의어로 지장(智將), 덕장(德將)보다 높은 차원이라고 말하곤 한다. 운장은 운이 짱으로 좋은 것이라는 농담도 하지만,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자신을 살펴보아 눈앞의 욕심에 미래를 분탕질당하지 않게 관리할 줄 아는 게 기본이다. ‘임갈굴정(臨渴掘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