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제15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널리 전파·보급해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내 건설업계의 R&D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건설산업의 R&D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하는 경영인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CEO의 경영철학, R&D 성과, R&D 조직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 심사 및 승인을 거쳐 시상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태영건설이 선도하고 있는 환경부문과 관련한 기술 개발에 대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에서도 자체 연구과제인 태영 스마트 건설기술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추진중인 연구과제에도 참여하여 월등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기술 및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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