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2청년취업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 개막

등록 2022.10.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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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광산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일자리 지원청년 채용관, 직무 컨설팅관 등 5개 테마 23개 취업관련 부스 운영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10월 5일 2022 청년취업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 LINC3.0사업단(단장 양승학), 광산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호남대학교 '2022 가을축제(AUTUMN FESTIVAL)' 기간 동안 '축제도 즐기고 일자리도 구하고'를 테마로 개최한 이번 '잡 페스티벌'은 6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호남대학교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학처장,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일재 팀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나기수 협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이 축제도 즐기고 취업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남대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개 테마 23개 취업관련 부스와 2개의 부대행사 코너가 마련됐다.

청년채용관에서는 한국알프스(주),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수완센트럴병원 등 9개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직무컨설팅관에서는 현대자동차, YG엔터테인먼트, 코레일 등 다양한 직군의 회사들이 참여해 멘토링 상담과 1:1 컨설팅을 통해 희망 직무를 이해하고,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해외취업설명회 및 기업채용설명회는 물론 취업준비 및 학업 등의 스트레스로 힘들었을 청년들을 위한 퍼스널 컬러,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커피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관도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홈페이지 일반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되고, 주요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축제 기간에도 마음 한 구석을 짓누르는 재학생들의 취업·진로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채용 면접과 취업 멘토링, 직무·기업 탐색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 사회진출 및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