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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최근 경제 위기 복합적"···경제학회서 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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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회의장(임시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한국경제학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신정부 출범 100일, 경제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리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강연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경제위기가 복합적이라고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구조적 여건과 저성장 극복을 위한 경제운용 기조 전환 등 내용이 담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새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으로 '위기 선제대응'과 '위기 이후 금융산업과 경제 재도약 뒷받침'을 제시했다.

위기 선제대응을 위해서는 취약층에 대한 125조원 금융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진행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금융회사의 디지털 신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새 정부의 신산업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이 경제 안보 대응, 산업구조 대전환 대응, 혁신기업 지원, 딥테크(Deep Tech) 분야 육성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운찬 한국경제학회 명예회장은 초과이익공유제 등을 통한 동반성장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높은 신용위험, 취약한 담보력 등으로 불리한 경쟁 여건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전통적인 대출 중심 자금지원을 넘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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