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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혐의'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26억원 재산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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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끼워들기 보복운전' 관련 특수상해 등에 대한 1심 선고공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보복운전과 운전자 폭행 혐의를 받는 범LG家 3세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보복운전' 관련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 등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오후 12시 35분쯤 BMW X5 차량을 타고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를 운전하던 중 벤츠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자, 이 차량을 앞지른 뒤 갑자기 멈춰서 벤츠를 파손하고 도주, 쫓아온 피해자를 차로 밀어붙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의 부동산과 예금채권이 가압류됐다.

10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7-2단독(조양희 부장판사)은 지난 3월 아워홈이 구 전 부회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구 전 부회장이 보유한 9개 은행의 예금 채권에 대한 가압류 신청도 인했다.

이번에 가압류된 구 전 부회장의 재산은 총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은 구 전 부회장이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은 정황을 발견하고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서울 강서경찰서는 구 전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아워홈 측은 "구 전 부회장에 대한 횡령배임 소송과 관련해 가압류 절차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구 전 부회장은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친 혐의로 전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논란이 됐다.

구 전 부회장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다음 날 이사회에서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 측이 상정한 해임안이 통과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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