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2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147.95로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광산품, 석탄 및 석유 제품 등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0% 늘었다.
광산품으로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월대비 2.2% 떨어졌고 제1차 금속제품(2.2%), 화학제품(1.4%)가 올랐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5.5%)이 떨어졌다.
자본재는 전월 대비 0.7% 하락했고 소비재는 같은 기간 0.4%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4%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126.81을 기록해 전월대비 1.0% 승상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4% 올랐다. 4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232.3원이다.
구체적으로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석탄 및 석유제품이 1.6%, 기계및 장비가 1.8%, 화학 제품이 1.4% 등 올랐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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