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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대해상, 1Q 순이익 21%↑···"車보험 손해율·보험영익 개선"

금융 보험

현대해상, 1Q 순이익 21%↑···"車보험 손해율·보험영익 개선"

등록 2022.05.12 16:19

수정 2022.05.12 16:20

이수정

  기자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54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실적 개선에 대해 "일반, 자동차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가운데, 경과보험료 성장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으로 전체 보험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84억원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의 일반, 장기, 자동차 매출이 견조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전체 원수보험료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또한 1분기 오미크론 확산 영향에 의한 자동차 사고빈도 감소로 전년대비 손해율이 1.5%포인트 개선됐다. 경과보험료 증가추세 지속 및 사업비 집행액 감소로 합산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1분기 백내장 수술 급증으로 일시적인 손해액 상승요인이 있었으나 최근 청구빈도가 빠르게 안정화 되고 있는 중"이라며 "당분간 손해율 및 사업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견조한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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