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3개 블록 도합 배정물량 6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3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H2블록(1단지) 이 특별공급을 제외한 168가구 모집에 2368건이 접수돼, 평균 1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H4블록 (3단지) 11.94대 1·H3블록 (2단지) 8.85대 1 등 순이었다. 특히, H2블록 84A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18.11대 1로 청약을 마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측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과 대규모 개발호재가 청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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