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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보건설, 대구 동성로 스카이라인 다시 썼다

부동산 건설사

대보건설, 대구 동성로 스카이라인 다시 썼다

등록 2021.12.22 16:28

서승범

  기자

지역 최고층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준공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사진=대보건설 제공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사진=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대구 동성로 스카이라인을 재정비했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이 완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선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5층~지상 27층에 전용 25.1~58.9㎡ 총 502실로 구성됐다.

해당 오피스텔은 동성로 최고 높이인 110.6m로 완공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측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올들어 조직을 확대하고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며 “내년에도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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