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먹거리 ‘구룡포 과메기’, 세븐일레븐서 직송으로 만난다

등록 2021.12.08 09:29

기자

세븐일레븐이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구룡포 과메기를 산지직송으로 선보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이제 편의점에서도 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제철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구룡포 과메기를 산지직송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구룡포과메기야채세트’는 포항 구룡포에서 직송한 과메기(200g)와 물미역, 김, 배추, 쪽파, 고추, 마늘 등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손질하거나 야채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2~3명이 즐기기에 알맞은 양으로 구성됐다.

과메기는 쫀득한 식감과 함께 심혈관 질환 예방, 노화 방지, 빈혈,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돼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세븐일레븐은 과메기 대표 산지인 포항 구룡포 지역 생산자와 계약을 맺고 직접 배송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번 예약 주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집 앞 가까운 편의점에서 싱싱한 과메기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과메기세트는 내년 1월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와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지정 주소지까지 무료 택배 배송된다. 배송 기간은 2~3일 소요된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편의점 신선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매달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들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강화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