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공감평가단 회의는 공약추진 현황을 있는 그대로 시민에게 공개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김천시가 매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시민토론회다.
김천시는 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참여 하에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ARS 방식을 통해 평가단 35명을 무작위로 선발했다.
평가단은 내년 1월까지 약 한달 간 활동할 계획으로 향후, 공약이행실적을 확인하고, 실천계획 및 방향성을 조정한 후 권고안의 최종 확정을 위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김천시는 공감평가단의 확정 권고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후 답변을 하고, 그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공약이행은 항상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시민 분들이 바쁜 일과시간에 자발적으로 참여 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시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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